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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트럼프 철강 50% 관세에 반발..."친구의 행동 아냐"

2025.05.31 오후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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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 철강과 알루미늄의 관세를 기존의 두 배인 50%로 인상한다고 발표하자 호주 정부가 친구의 행동이 아니라며 반발했습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돈 패럴 호주 통상관광부 장관은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조치는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에 의존하는 소비자와 기업에 피해만 주는 경제적 자해 행위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를 철폐하고 양국 자유무역협정, FTA에 따른 무관세로 복귀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패럴 장관은 그러나 "차분하고 침착하게 우리의 입장을 주장할 것"이라면서 보복 관세와 같은 조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패럴 장관은 케빈 러드 주미 호주 대사를 통해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 대표와 프랑스 파리에서 협상을 개최하자고 요청했습니다.

호주 집권 노동당은 지난 3일 치러진 총선에서 트럼프 반대 여론에 힘입어 두 달여 만에 지지율 열세를 뒤집고 압승을 거뒀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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