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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올봄 사상 최고 기온...50여 년 만에 가장 건조

2025.06.03 오전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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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봄철 기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관측 사상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영국 기상청은 올해 3∼5월 영국의 평균 기온은 섭씨 9.51도로, 기록이 시작된 1884년 이후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전 최고 기록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평균 9.37도였고 그다음은 2011년과 2014년, 2007년 봄 순이었습니다.

영국 기상청은 역대 가장 따뜻한 봄 열 번 가운데 여덟 번이 2000년 이후였다며 이는 기후가 변화하고 있다는 징후라고 분석했습니다.

올해는 봄철 일조량 역시 기록이 작성되기 시작한 1910년 이후 가장 많았고, 사계절을 통틀어서는 네 번째로 일조량이 많았습니다.


강우량은 128.2㎜로, 예년 평균보다 약 40% 적었고 50여 년 만에 가장 건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고온과 많은 일조량, 적은 강우량이 겹치면서 전국적으로 농업용수 등 수자원이 부족해졌다고 짚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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