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아동시설 폭력 진상규명' 한강대교 고공농성 6시간만 종료

2025.06.12 오전 01:29
AD
어린 시절 아동 집단수용시설에서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50대 남성이 한강대교 위에 올라 고공농성을 벌이다 약 6시간 만에 내려왔습니다.

시민단체 고아권익연대 소속 50대 송 모 씨는 어제(11일) 오후 3시 20분쯤 약 8m 높이 철골 구조물에 올라 고아원에서 벌어진 국가폭력의 진상을 규명하고 피해를 보상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수난구조대를 투입하고 에어매트를 설치했는데, 이로 인해 퇴근길 이 일대 교통에 극심한 체증이 빚어졌습니다.


송 씨는 관계자 설득 끝에 구조물에 오른 지 약 6시간 만인 밤 9시 10분쯤 스스로 내려왔습니다.

고아권익연대 관계자는 송 씨가 서울시 관계자들에게 요구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농성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5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44,110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8,33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