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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란 충돌...유가 급등·산업 타격 우려

2025.06.15 오후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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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이 전면전으로 확산할 경우 유가 급등으로 우리 산업이 큰 타격을 받을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란이 대응 수단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경우 '오일 쇼크' 급의 유가 상승으로 중동 지역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에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한국석유공사의 2023년 자료를 보면 한국의 대륙별 원유수입 비중 가운데 중동이 차지하는 비중은 71.9%이며 중동산 원유와 LNG 대부분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는 유가가 10% 올라갈 때 기업 비용은 제조업 평균 0.67%, 전 산업 평균 0.38%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국내에 6개월 이상 석유와 가스 비축분이 있으며 이번 공습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에너지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지켜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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