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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1,358.1원에 마감...중동 긴장 완화 기대감

2025.06.17 오전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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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이스라엘과 이란 간 긴장이 누그러질 것이라는 전망에 낙폭을 확대했습니다.

우리 시각으로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1,358원으로 전장 서울 외환시장 종가보다 11.5원 하락했고, 장 주간 거래 종가보다 5.7원 내려갔습니다.

이란이 이스라엘과 교전을 중단할 의사를 드러냈다는 외신 보도에 달러-원 환율도 영향을 받아 뉴욕 시장에서 낙폭을 확대했습니다.

BNY 마켓츠는 "이스라엘-이란 갈등이 지금까지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미국 달러는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지정학적 위험이 지난 며칠간 커진 상황에서 예상했던 대로 미국 달러와 미국 국채에 대한 안전 자산 매수세가 크게 나타나지 않은 것은 주목할 만한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새벽 2시 40분쯤 달러-엔 환율은 144.4엔, 유로-달러 환율은 1.1577달러를 기록했고,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7.1821위안을 가리켰습니다.


엔-원 재정 환율은 전날 대비 0.65% 내린 944.33원을 기록했고, 위안-원 환율은 0.31% 밀린 189.87원을 가리켰습니다.

달러-원 환율 장중 고점은 1,368원, 저점은 1,353원이었고, 변동 폭은 15.6원이었습니다.

야간 거래까지 총 현물환 거래량은 서울 외국환 중개와 한국 자금 중개 양사를 합쳐 145억 5.900만 달러였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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