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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우크라 키이우 아파트 등 공습...대규모 인명 피해

2025.06.17 오후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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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공습으로 우크라이나에서 최소 15명이 숨지고 116명이 다쳤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현지 시간 17일 소셜미디어에서, 러시아가 밤사이 미사일 32발과 드론 440대를 발사해 1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키이우가 가장 참혹한 공격을 겪었다며, 평범한 주거 건물의 잔해 아래에 묻힌 사람들을 구조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고 썼습니다.

키이우시 당국에 따르면 탄도미사일이 9층짜리 아파트 건물을 때려 수십 가구가 통째로 파괴되는 등 민간 주거지와 교육 기관, 중요 기반시설이 공습받아 14명이 사망하고 99명이 다쳤습니다.


오데사 지역 당국도 항구 도시 오데사가 드론 공격을 받아 1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다쳤다고 밝혔고, 자포리자와 체르니우, 지토미르 지역도 공습받았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는 순전한 테러행위"라며 미국과 유럽은 문명사회가 테러리스트들에게 대응하듯이 응답해야 한다고 강경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G7 정상회의가 열린 캐나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 대러시아 제재 강화와 무기 구입을 요청할 계획이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급거 귀국하면서 무산됐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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