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부당하게 등록 취소된 언론사 출입자격 회복"

대통령실은 윤석열 정부에서 부당하게 제재당해 등록 취소된 언론사의 대통령실 출입 자격을 회복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명의의 서면 브리핑에서, 이재명 정부는 국민의 알 권리 충족과 원활한 대국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로 향하는 전용기 내에서 즉석 기자간담회를 열고, 언론인들에게 최대한 취재 기회를 많이 주겠다는 입장이라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앞서 윤석열 정부는 임기 중 일부 언론사의 대통령실 출입 자격을 말소했고, 이와 관련해 부당한 취재 제한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