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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농사 걸린 장마철...농작물 피해 줄이려면?

2025.06.20 오후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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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농작물과 가축 피해도 우려됩니다.

특히 한꺼번에 많은 비가 쏟아지면 피해 규모가 커질 수 있어, 사전 대비와 신속한 사후 조치가 중요합니다.

윤지아 기자입니다.

[기자]
집중호우나 태풍은 한 해 농사에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입니다.

사전 대비가 피해를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논은 배수로와 물꼬를 미리 정비해 물이 잘 빠지도록 해야 합니다.

지주를 설치하면 농작물이 비바람에 쓰러지는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흐리고 습한 날이 계속될 때 질소비료를 과하게 주면 병해충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가 지나간 뒤엔 서둘러야 합니다.

논밭에 고인 물은 빠르게 빼내고, 방제를 서둘러야 병해충 확산을 막을 수 있습니다.

쓰러진 농작물을 바로 세우고, 열매나 잎에 묻은 흙과 오물은 말라붙기 전에 씻어내야 합니다.

[이경재 / 농촌진흥청 재해대응팀장 : 사전 대비해서는 배수로 정비라든지 시설물 보강 작업이 필요합니다. 사후에는 침수됐을 때 신속하게 물을 빼주시고 영양제 사용이라든지 약제 방지가 중요합니다.]

가축도 마찬가지입니다.

폭우 전에 축사를 점검하고, 배수로 정리와 전기 설비 안전 관리 등 시설물 관리를 마쳐야 합니다.

폭우가 내린 뒤에는 가축 건강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양질의 사료와 비타민, 미네랄 등을 추가로 주면 면역력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장마철 농작물 피해는 특히 집중호우와 강풍이 주요 원인입니다.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농작물 관리 요령을 숙지하는 게 중요합니다.

YTN 윤지아입니다.



영상기자; 여승구

디자인; 윤다솔


YTN 윤지아 (yoonji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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