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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이란 핵 협상 앞두고 이스라엘·이란 '설전'

2025.06.20 오후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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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유럽 3개국 외무장관과 이란 외무장관의 핵 협상을 앞두고 이스라엘과 이란이 강경한 발언을 주고받았습니다.

다니엘 머론 주제네바 유엔 이스라엘 대사는 현지 시간 20일 기자회견을 열어 "유럽 외무장관들이 이란에 단호한 태도를 취하고 핵 프로그램의 전면 폐기와 탄도미사일 무기와 프로그램 해체를 요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핵 협상에 앞서 유엔 인권이사회 특별 회기에 참석해 "이란은 어떤 위협에도 영토와 주권을 강력히 수호할 준비가 돼 있다"며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중대한 전쟁 범죄"라고 규탄했습니다.


핵 협상엔 아락치 장관과 영국과 독일, 프랑스 외무장관, 그리고 카야 칼라스 유럽연합 외교안보 고위대표가 참석합니다.

유럽 외무장관들에겐 이란의 핵 프로그램이 군사용이 아닌 민간 목적으로만 사용될 것이라는 보장을 확실히 받아내는 게 협상의 목표입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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