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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에 전북 고창읍성 서문 옹성 일부 무너져

2025.06.22 오전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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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 이틀간 평균 130mm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고창읍성의 서문 옹성이 무너지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어제(21일) 오후 한 시 반쯤 사적 제145호로 지정된 고창읍성의 서문 옹성이 장대비에 무너져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고창군은 무너진 구간을 방수포로 응급조치하고 성벽 상부의 길과 성벽 둘레길을 통제했습니다.

진안근 안천면의 소하천 옹벽이 무너져 복구 중이며, 군산시에서는 성산면 아파트의 지하 배수펌프가 작동을 멈춰 생수와 물차 공급이 이뤄졌습니다.


또 전주, 군산, 익산, 부안 등 7개 시·군의 농지 976.9㏊가 침수됐으며 익산, 정읍, 김제, 임실 등 6개 시·군의 논 콩 재배지 399㏊도 물에 잠겼습니다.

전북 지역에는 이틀 동안 진안 187.5㎜, 남원 177.3㎜, 군산 165.5㎜, 장수 159.8㎜, 전주 126.1㎜ 등 평균 130mm의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YTN 윤지아 (yoonji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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