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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구글 리베이트 의혹 관련 엔씨소프트 현장조사

2025.06.24 오전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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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기 위해 국내 게임사에 뒷돈을 줬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엔씨소프트를 참고인 자격으로 현장 조사했습니다.

공정위는 어제 엔씨소프트에 조사관들을 보내 현장 조사를 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구글의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행위에 대한 심사 절차에 나선 공정위가 관련 자료를 확보하는 차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을 비롯한 시민단체들은 지난해 11월 구글이 자사 앱 마켓인 구글 플레이만을 이용하도록 엔씨소프트와 넷마블, 컴투스, 펄어비스에 부당 리베이트를 줬다고 공정위에 신고했습니다.

구글은 구글 플레이 결제액의 30%를 수수료로 받아 가는데, 게임사들이 다른 앱 마켓으로 이탈하지 않도록 이 수입 일부를 돌려줬다는 것이 경실련 등의 주장입니다.


구글 관련 재무 자료 등을 근거로 인앱결제 관련 리베이트 수익 배분을 포함한 불공정거래 규모를 1조2천667억 원, 부당하게 취득한 영업이익을 6천850억 원으로 경실련 등은 추산했습니다.

공정위 관계자는 "개별 사건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 내용을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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