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총리직이 마지막일 수 있단 생각으로 전력투구"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이재명 대통령에게 총리직이 자기 정치 인생의 마지막일 수 있다는 생각으로 전력투구하겠다는 말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총리 생활을 1년 정도 하고 다음 지방선거 때 서울시장에 도전해 보겠다는 생각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국민의힘 곽규택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또 국회의원직을 사임하고 총리직에 전념할 생각이 없느냐는 질문엔 생각해본 적 없다며, 겸직 제도의 틀을 준수하며 최대한 절제할 건 절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