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청문회 이틀째...'재산 의혹' 공방 이어질 듯

이재명 정부 초대 국무총리로 지명된 김민석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늘(25일)도 진행됩니다.

인사청문회 첫날인 어제는 김 후보자의 재산 형성과 학위 취득, 아들의 특혜 입학 등 제기된 의혹을 두고 여야가 설전을 벌였습니다.

이틀째인 오늘도 증인은 채택되지 않았으며, 재산 형성 과정을 둘러싼 검증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청문회가 끝나면 총리 임명동의안은 국회 본회의 표결에 부쳐지는데, 인준안은 재적 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 찬성으로 가결됩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