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 사회 위해선 모두가 최소한의 합의 지켜야"

이재명 대통령은 예측 가능하고 합리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 최소한의 합의를 꼭 지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회에서 열린 시정연설에서, 진짜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은 대통령 또는 특정한 소수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규칙을 어기면 이익을 볼 수 없고, 규칙을 지켜도 손해 보지 않는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일 역시 모두의 협력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기득권과 특권, 새치기와 편법으로 움직이는 나라가 아니라 공정의 토대 위에 모두가 질서를 지키는 합리적인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