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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목 감독 유실작 '임꺽정' 복원본 국내 첫 상영

2025.06.26 오후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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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사에서 유실된 걸작으로 평가받았던 고 유현목 감독의 사극 영화 '임꺽정'이 60여 년 만에 국내 최초로 상영됩니다.

한국영상자료원은 오늘(2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고 유현목 감독의 탄생 100주년 전을 열고, 고인의 작품 총 18편을 상영합니다.


이번에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임꺽정'은 지난 2022년 미국 버지니아주 의회도서관에서 유일본 35mm 필름이 발견된 이후 4K 디지털 복원 작업을 거쳤습니다.

김홍준 한국영상자료원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유 감독이 시대 모순을 날카롭게 직시하면서도 인간의 고통과 구원에 대해 깊이 성찰한 윤리적 작가였다며, 장르와 형식의 경계를 넘나들며 한국 영화 미학을 확장한 실험가라고 평가했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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