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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피해자 60%가 수도권...20~30대가 75%

2025.06.26 오후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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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특별법에 따라 정부로부터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받은 누적 인원이 3만 명을 넘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2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전세사기 피해 실태조사 결과 및 피해자 지원 현황을 보고하며 지난달 말 기준 전국의 전세사기 피해자가 3만40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피해 신청 접수 건수는 감소 추세로 나타났는데 피해자가 많은 상위 지역은 서울 8천344명, 경기 6천657명 등으로 절반 이상인 60.3%가 수도권 거주자였습니다.


피해자 연령대는 30대가 1만4천983명으로 전체의 49.28%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고 이어 20대가 25.83%, 40대가 13.95%를 차지했습니다.

보증금 규모는 1억~2억 원이 42.31%로 가장 많았고 피해 주택 유형은 다세대가 전체의 30.3%로 가장 높았습니다.

정부는 현재까지 인정된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주거안정 지원 등에 1조3천529억 원을 투입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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