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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기습면담 불발...특검 "수사하면 부를 것"

2025.06.27 오전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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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특검 수사 대상인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사전 연락 없이 이명현 특검 사무실을 찾아 면담을 요청했지만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임 전 사단장은 (25일) 오전 서울 서초동 특검 사무실을 찾아 박정훈 대령 항명 사건 항소심 취하가 군 명령 체계에 미칠 위험성을 알리려 한다며 면담을 요구했다가 돌아갔습니다.


이에 대해 이 특검은 수사가 진행되면 나중에 오라고 한 것일 뿐 면담을 거절한 건 아니라며 무단으로 와서 요청하는 건 응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차피 관련자들이고 수사가 개시되면 다 부를 것이기 때문에 굳이 접촉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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