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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첫 '유로화 외평채' 2.2조 발행...역대 최대 규모

2025.06.27 오전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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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14억 유로, 2조 2천억 원 상당 규모의 유로화 표시 외평채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로화 채권 발행은 2021년 이후 4년 만으로, 유로화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발행액입니다.

3년 만기와 7년 만기로 각각 7억 유로씩 발행됐는데, 가산금리는 3년물 0.25%포인트, 7년물 0.52%포인트로, 최근 시장 상황에 비춰볼 때 낮은 수준이라고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주문량은 역대 최대인 190억 유로, 약 30조 원 규모로 발행액의 13.6배에 달했습니다

기재부는 주요 해외 투자자들은 한국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질서 있게 해소되었다는 점과 새 정부의 실용적 시장주의, AI 신산업 집중육성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우리 경제시스템과 새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국제사회와 글로벌 투자자들의 신뢰와 기대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올해 외평채 발행 잔여 한도 내에서 하반기 추가로 외화 외평채를 발행할 계획입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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