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시정연설, 민생 의지 표명...추경 신속 처리해야"

더불어민주당이 무너진 경제를 회복하고 민생 경제를 살리는 추경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행동으로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오늘(2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생 경제를 살리겠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 표명에 국회가 빠르게 응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30조 5천억 원 규모의 이번 추경이 전 국민 소비를 진작해 실효성 있는 경제 회복 효과를 가져올 거라고 기대했습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민생경제의 심장을 뛰게 만들 심폐소생 추경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더는 졸라맬 허리도 없는 국민을 눈앞에 두고 나라 곳간을 풀지 않는 건 국민께 죄짓는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병주 최고위원도 이번 추경이 경제 회복을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며, 야당의 협조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