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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측 "소환조사서 국무회의 부분은 진술 거부 방침"

2025.06.27 오전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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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석 내란 특별검사에게 소환 통보를 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내일(28일) 소환조사에 출석하더라도 비상계엄 당일 국무회의와 관련해서는 진술을 거부할 방침을 세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YTN과의 통화에서 국무회의 부분은 현재 재판을 받는 내란죄와 관련된 사안이고, 공동 피고인들도 있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재판에서도 아직 국무회의 쟁점 부분은 진행되지 않았고, 국무위원들의 증인 신문을 앞둔 상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특검이 국무회의 참석자 가운데 기소되지 않은 상징적 사람들을 끌어내 성과를 내려는 것으로 의심되는 상황이라며, 이와 관련해서는 윤 전 대통령에 무조건 진술 거부를 요구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윤 전 대통령이 앞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조사에서 진술거부권을 행사한 것은 불법체포나 수사에 응할 수 없다는 기조여서였고, 이번엔 국무회의 관련 사안 이외에 아는 부분은 다 진술을 할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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