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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휴정기에도 내란 재판 진행"...김용현 전 장관 측 반발

2025.07.11 오후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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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별검사팀이 법원 휴정기에도 재판을 신속히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하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이 반발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11일)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김 전 장관과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 등의 공판 기일을 열었습니다.

재판에서 김형수 특검보는 법원의 휴정기에 공판기일이 정해져 있지 않은데, 국민적 관심과 사건의 중대성을 고려할 때 휴정기에도 신속하게 기일을 잡아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법원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2주 동안 하계 휴정기를 가질 예정이지만, 재판을 열어 달라고 요청한 겁니다.


반면 김 전 장관 측은 특검이 공소 유지를 넘겨받았다고 해서 기존에 검찰과 변호인단이 합의해서 정한 기일을 변경할 특별한 사정은 없다며 타당하지 않다고 반발했습니다.

또 증인신문 과정에서도 특검 측의 질문이 유도신문에 해당한다며 이의를 제기했는데, 특검은 김 전 장관 측이 재판부의 소송 지휘에 흐름을 끊는다며 재판이 지연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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