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침묵 깨고 3타수 2안타...도루·득점도 추가

미국 프로야구 탬파베이에서 뛰는 김하성이 5경기 만에 멀티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김하성은 볼티모어와의 홈경기에 8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를 치고 도루 1개와 득점 1개를 기록했습니다.

3회 첫 타석에서 중전 안타를 뽑아낸 김하성은 8회 우전 안타로 출루해 도루에도 성공했습니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하던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2할 5푼으로 올라갔습니다.

팀은 4개 3으로 승리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는 토론토와의 원정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습니다.

팀도 3대 6으로 져 4연패에 빠졌습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