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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삼부토건 이기훈 부회장 밀항 첩보...해양경찰 추적 중"

2025.07.21 오후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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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팀이 구속 심사에 출석하지 않고 잠적한 이기훈 삼부토건 부회장 겸 웰바이오텍 회장을 지명수배하고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문홍주 특검보는 오늘(21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씨가 밀항을 시도한다는 첩보를 입수해 지명수배를 요청하고 해양경찰을 중심으로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은 이 씨의 소재를 파악하는 대로 구인영장을 집행한다는 계획입니다.


문 특검보는 미체포 피의자의 경우 영장실질심사를 할 때 공식적으로 발부받은 구인영장이 있다며, 통상 일주일 동안 유효하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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