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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 선거비...민주 535억 원·국민의힘 450억 원

2025.07.22 오후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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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선에서 각 정당과 후보자가 지출한 선거 비용이 모두 합해 천33억 3천여만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후보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시 후보가 535억 천여만 원,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449억 9천여만 원을 각각 지출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28억3천600만 원,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9억9천만 원을 선거 비용으로 사용했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지난 대선에서 유효투표 총수의 15% 이상을 득표하면서 선거 비용을 전액 보전받게 됐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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