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경호안전통제단 "열린 경호·낮은 경호 구현"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가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호를 총괄하는 경호안전통제단이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경호처를 중심으로 국가정보원, 국방부, 경찰청, 소방청 등 6개 기관으로 구성된 경호안전통제단은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경호 목적은 달성하면서도 대민 피해는 최소화할 수 있는 '열린 경호, 낮은 경호'를 구현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단장을 맡은 황인권 대통령경호처장은 각국 대표단에 감동을 선사하고,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긍지를 심어 줄 수 있는 행사를 만들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