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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오빠' 김진우 특검 출석...'공흥지구' 의혹 등

2025.07.28 오후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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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 여사의 오빠 김진우 씨를 소환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28일) 오후 김 씨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경기 양평군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의 중심에 있는 김 여사 일가의 가족회사, ESI&D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습니다.


공흥지구 사업과 관련해선 지난 2023년 사문서 위조·행사,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돼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에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특검은 또, 지난 25일 김 씨 장모의 자택을 압수 수색하는 과정에서 김 여사가 지난 2022년 나토 순방 당시 착용했던 반 클리프 아펠 목걸이를 확보하기도 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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