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시리즈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갑자기 울려퍼진 총성...방콕 유명 시장서 총기난사에 6명 사망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5.07.29 오전 09:48
AD
태국 수도 방콕의 유명 식품 시장에서 28일(현지시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경비원 5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용의자도 범행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정오께 태국 방콕 북부에 있는 짜뚜짝 구역 내 오또꼬 시장에서 한 남성이 갑자기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태국 경찰은 총탄에 맞은 시장 경비원 5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으며 사상자 중에 관광객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총기를 사용한 용의자도 범행 후 스스로 목숨을 끊어 사망자는 모두 6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차린 고빠따 방콕 경찰 부국장은 로이터통신에 "전체 사망자 수에 총기를 사용한 용의자도 포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직 용의자 신원이나 범행 동기는 공개되지 않았다고 AFP는 전했습니다. .

다만 태국 경찰이 공개한 영상에는 흰색 모자를 쓴 용의자가 범행 전 배낭을 몸 앞으로 메고 시장 주차장 쪽으로 걸어가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오또꼬 시장은 신선한 과일과 해산물을 판매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유명한 곳입니다.

태국 경찰은 사건 경위를 추가로 확인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태국에서는 자국민이 허가받으면 방어 목적으로 총기를 보유할 수 있어 종종 관련 사건이나 사고가 일어납니다.


태국 당국은 총기 사건이나 사고가 일어날 때마다 규제 강화와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히지만, 허술한 총기 관리 문제는 계속 드러났습니다.

제작 | 이 선
영상촐처ㅣX

#지금이뉴스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5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44,110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8,33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