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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연맹 "젖병세척기 결함에 소비자 안전 우려"

2025.08.14 오후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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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연맹이 최근 영유아 젖병 세척기 일부 제품에서 내부 플라스틱 부품 마모와 균열로 소비자 안전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맹이 지적한 제품은 제이드앤인터내셔날의 소베맘, 삼부자의 아르테 젖병 세척기로, 모두 중국에서 OEM 방식으로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후 수입·판매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연맹에 따르면 지난달 17일부터 이번 달 12일까지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피해 상담 건수가 451건에 달하며, 피해자 커뮤니티 회원 수는 6천 명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맹은 해당 업체 두 곳은 모두 부품 결함을 인지하고도 소비자에게 정확한 고지를 않고 부품을 교체하도록 안내했다며 고발 조치 등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젖병 세척기가 영유아가 주로 사용하는 제품인데 '어린이제품안전법'이 아닌 전기생활용품 안전법상 식기 세척기로 관리되고 있어 안전성 검증이 미흡한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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