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투르크 정상과 통화..."양국 협력 강화"

이재명 대통령이 세르다르 베리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취임 뒤 첫 통화를 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29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6월 중동 정세 변화로 이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이 투르크메니스탄을 거쳐 안전하게 철수할 수 있도록 도와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리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한국의 새 정부 출범을 계기로 양국 관계와 한-중앙아시아 관계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화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