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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없었으면 미국 완전 파괴되고 군사력 소멸됐을 것"

2025.09.01 오전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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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연방 항소법원이 최근 무역 상대국에 부과한 상호관세에 대해 법적 권한이 없다고 제동을 건 것을 거듭 반박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31일, 소셜미디어에 관세와 미국이 거둬들인 수조 달러가 없었다면, 미국은 완전히 파괴되고 군사력은 즉시 소멸됐을 것이라고 썼습니다.

이어 "급진 좌파 판사들 집단은 7대 4의 의견으로 개의치 않았지만,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임명한 한 명의 민주당원은 미국을 구하기 위해 투표했다"며 "그의 용기에 감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연방 항소법원이 지난 29일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 부과의 근거로 삼은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이 관세를 부과할 권한까지 준 것은 아니라고 판결한 것을 재차 반박하며 관세 정책의 정당성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판결 당일에도 트루스소셜을 통해 재판부를 "정치 편향적"이라고 비판한 뒤 "이들 관세가 사라지면 국가에 총체적 재앙이 될 것"이라면서 연방 대법원 상고 방침을 밝혔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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