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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대출 규제에도 잠실르엘 1순위 경쟁률 632:1

2025.09.02 오전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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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대출 규제 이후 강남권에서 처음 등장한 서울 송파구 잠실 르엘의 1순위 110가구 모집에 약 7만 명이 몰렸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보면 잠실 르엘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은 631.6대 1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들어 서울 성동구 '오티에르 포레'의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 다음으로 높은 기록입니다.

오티에르포레는 주택담보대출 한도로 6억 원으로 제한하는 6·27 대출 규제 시행 이전에 모집 공고를 해 규제를 적용받지 않았지만, 잠실르엘은 대출 규제 이후에도 뜨거운 청약 열기를 나타냈습니다.

이 단지는 특별공급에선 106가구 모집에 3만6천여 명이 신청해,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을 합쳐 10만 명이 넘은 청약자가 몰린 셈이 됐습니다.


전용면적 중에선 59㎡ B가 761.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상한제로 분양 가격이 주변 시세 대비 낮은 3.3㎡당 6천104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분양가는 최고가 기준으로 전용면적 45㎡에 12억 1,450억 원, 전용 74㎡ B에 18억 6,190만 원 등입니다.

이 단지는 시세 대비 10억 원가량 저렴해 '10억 로또' 청약으로 관심을 끌었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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