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특검, '나토 3종' 서희건설 사위 박성근 소환 조사

[앵커]
김건희 씨가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에게 받은나토 3종 세트 의혹과 관련해인사 청탁의 대상으로 지목된박성근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이특검에 소환됐습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지금 특검에 소환된 박성근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

앞서 김건희 씨에게 수천만 원대 명품 목걸이를 선물하고 각종 청탁을 했다는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이 오전에 휠체어를 탄 채 특검에 출석했는데요.

조금 전 사위인 박성근 전 비서실장이 소환을 해서 출석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회장 같은 경우에는 김건희 씨에게 목걸이를 직접 줬는지, 윤 전 대통령 부부와 어떤 관계인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는데요.

이어서 오늘 2시에는 인사 청탁 당사자로 지목된 박성근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소환조사를 받는데요.

이봉관 회장의 청탁이 있었는지 알았느냐 그리고 공직자로서 한마디를 해달라는 기자의 질문이 있었지만 박성근 전 비서실장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특검 사무실로 들어갔습니다.

특검 조사는 잠시 뒤 오후 2시부터 시작될 예정인데요.

관련해서 또 중요한 소식 들어오면 속보로 전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