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명주식거래 의혹' 이춘석 법사위원 사임...무소속 최혁진 보임

보좌관 명의 차명 주식 거래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이춘석 의원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직을 사임했습니다.

이 의원 사임으로 공석이 된 법사위원 자리는 무소속 최혁진 의원이 새로 보임됐습니다.

이로써 법사위는 추미애 위원장을 포함해 더불어민주당 9명, 국민의힘 7명, 조국혁신당 1명, 무소속 1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민주당은 이 의원 사임으로 생긴 공석을 자당 몫으로 채워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국민의힘이 원 구성 협상에 해당한다며, 반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