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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경 "박정훈 대령 긴급구제 기각, 당사자·유족에 죄송"

2025.09.03 오후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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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국가인권위원회 위원 시절 채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했던 박정훈 대령의 긴급구제 신청에 기각 의견을 낸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원 후보자는 오늘(3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당시 어떤 의견을 냈는지를 묻는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 질의에 긴급성 요건이 결여됐다고 생각해 기각에 동의했지만, 박 대령과 채 상병 유족들께 너무 죄송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다음 날 국방부에서 박 대령에 대한 구속 영장 청구를 한 것을 보고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군 인권보호위원회 긴급 소집을 요구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채현일 의원은 전국의 성매매 집결지가 사라지지 않고 있다며, 장관으로 임명되면 차단을 위한 적극적 역할을 하겠느냐고 물었고, 원 후보자는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홍배 의원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념하는 평화의 소녀상에 대한 훼손이나 조롱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고 언급하자, 가만히 손 놓고 있지 않겠다며 할머님들의 기여가 잊히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원 후보자는 행정수도 완성과 타 부처와의 협업을 위해 세종시 이전에 동의하느냐는 질의에는 법안이 추진된다면 적극적으로 협조할 거라고 답했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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