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9월 8일 이재명 대통령과 오찬"

[앵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다음 주 월요일,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 오찬회동에 이어 별도 단독 회동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이 입장을 발표하는데요.

현장으로 가보시겠습니다.

[박준태 / 국민의힘 당 대표 비서실장]
당대표 비서실장을 맡고 있는 박준태 의원입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9월 8일 월요일 이재명 대통령과 오찬회동을 갖기로 했습니다.

앞서 대통령실에서 발표한 대로 여야 대표가 함께 회동하고 이후에 대통령과 야당 대표 간의 단독회동으로 이어지는 형식입니다.

의제는 제한을 두지 않고 국정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혹시 질문 있으면 받겠습니다.

당초 대통령실에서 제안했던 것은 대통령께서 순방 다녀오신 이후에 순방 성과를 중심으로 여야 대표에게 설명을 하겠다, 이런 입장이었는데 우리 당은 순방 성과를 포함해서 지금 민생 문제 전반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이런 입장을 견지했고 또 허심탄회한 논의를 위해서는 1:1 형식의 단독회담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런 입장을 강조했고 결과적으로 대통령실에서 그런 입장을 받아들인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