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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조지아 한국 기업 현장서 475명 체포...다수가 한국인"

2025.09.06 오전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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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당국이 조지아주의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현장에서 일어난 불법체류자 단속과 관련해 475명을 체포했고 이 가운데 다수는 한국 국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국토안보수사국 특별수사관은 현지 시간 5일 브리핑에서 "어제 국토안보수사국이 법 집행기관들과 협력해 고용 관행과 연방 범죄 혐의와 관련한 수사의 일환으로 법원의 수색 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티븐 슈랭크 특별수사관은 "이번 수사로 475명이 체포됐고 책임을 추궁하고 있으며 체포된 사람 다수가 한국 국적자였다"며 "정확한 국적별 통계는 없지만, 관련 자료를 곧 확보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체포된 475명은 "미국에 불법적으로 체류 중이거나, 체류 자격을 위반한 상태에서 불법적으로 일하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이민세관단속국과 국토안보수사국 등은 현지 시간 4일 미 조지아주 서배나에 있는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건설 현장에서 불법체류자 단속을 벌였으며 체포된 사람 가운데 한국인은 약 300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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