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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당 "조국 선고일에 당직자 노래방·성 비위...즉각 조사"

2025.09.06 오후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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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이 대법원에서 징역 2년 실형을 확정받았던 날, 당직자들이 노래방을 갔다가 성 비위가 발생했다는 YTN 보도와 관련해 당 차원에서 진상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조국혁신당 황현선 사무총장은 SNS에, 사무총장으로서 부끄러움과 분노를 억누르기 힘들다며 당무감사원에 회식의 경위와 노래방 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의 기강을 바로잡지 못한 점에 깊이 사과드린다며 당직자로서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해 관용 없는 조사를 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강미정 대변인 측은 조 원장이 자녀 입시비리 혐의 등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 실형 판결을 받은 지난해 12월 12일, 강 대변인이 당직자였던 가해자 등 여러 명과 회식하고 노래방에 갔다가 성추행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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