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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2차 가해 논란..."최강욱 본의 믿는다"

2025.09.06 오후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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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황현선 사무총장이 당내 성 비위 관련 2차 가해 의혹에 휩싸인 민주당 최강욱 교육연수원장을 두둔하는 듯한 발언을 내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황현선 사무총장은 어제(5일) 자신의 SNS에, 일부 부적절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만, 최 원장이 피해자를 공격할 이유는 없다면서 최 원장의 본의를 누구보다 믿는다고 적었습니다.


또, 최 원장이 열린민주당 대표 시절 겪었던 상황에 비춰 조국혁신당을 걱정하는 마음에서 한 발언이었다며 해당 사건에 대한 판단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이규원 사무부총장도 어제(5일) 유튜브에서 성희롱은 품위유지 의무 위반에 해당하겠지만 범죄는 아니라고 말해 논란을 빚었는데, 조국혁신당은 이 사무부총장을 중앙당 윤리위원회에 제소하며 즉각 대응에 나섰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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