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LG엔솔 관계자 면담...조기 석방 방안 협의

조현 외교부 장관은 오늘 조지아주 우리 국민 구금 상황과 관련해 LG 에너지솔루션 관계자와 면담했습니다.

조 장관은 외교부의 영사 조력 제공 현황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우리 국민의 조기 석방 추진과 안정적인 대미 투자여건 조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앞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7일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한국인 3백여명이 이민 당국에 체포된 사태와 관련해 석방 교섭이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