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헌법에 명시된 검찰 개명될 위기에 놓여... 잘못 있었던 점 반성"

[앵커]
어제(7일) 고위당정협의회에서 검찰청을 폐지하고, 새로 설치될 중대범죄수사청은 행정안전부 산하로 하는 정부조직개편안이 확정됐습니다.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 출근길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노만석 / 검찰총장 직무대행]
헌법에 명시되어 있는 검찰이 법률에 의해서 개명당할 위기에 놓였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우리 검찰의 잘못에 기인한 것이기 때문에 저희들 그점에 대해서는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향후에 검찰개혁 방향에 대해서 세부적인 방향이 진행될 것인데 그 세부적인 방향은 국민들 입장에서 설계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기자]
그리고 보완수사권 존폐 논란도 있는데

[노만석 / 검찰총장 직무대행]
그것도 충분히 저희 검찰도 입장을 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