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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사태 열흘째 강릉, 저수율 12%대...도암댐 활용 잠정 결정

2025.09.08 오전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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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가뭄으로 강원도 강릉에 재난사태가 선포된 지 열흘째인 오늘(8일) 강릉 지역 취수원,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12.4%까지 떨어지며 또다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어제보다 0.2% 포인트 떨어진 수치로, 평년 대비 17.5%에 불과합니다.

앞서 강릉시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숙박시설 등 123곳을 대상으로 제한급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소방청은 지난달 30일 이후 강릉 지역에 두 번째 국가 소방동원령을 발령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급수 지원 차량 50대에 더해 만ℓ급 이상 대용량 물탱크차 20대 등이 추가로 강릉 지역에 투입됩니다.


강릉 가뭄으로 현재 김진태 지사 등 강원도 지휘부가 강릉에 상주하고 있는 가운데 강릉시는 가뭄 해결 시까지 평창 도암댐 물을 일시적으로 활용하기로 잠정 결정하고 정부와 논의하고 있습니다.



YTN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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