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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프트럭 바퀴 빠져 10대 의식불명...30대 운전자 불구속 송치

2025.09.08 오전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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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던 덤프트럭에서 빠진 바퀴에 치인 고등학생이 넉 달째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트럭 기사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지난달 말쯤, 덤프트럭을 몰다가 바퀴가 빠져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5월 5일, 경기 과천시 갈현삼거리 인근 언덕길에서 25톤짜리 덤프트럭을 몰던 중 바퀴가 빠지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습니다.


100kg이 넘는 바퀴는 경사를 따라 굴러 내려가 보행자 3명을 덮쳤는데, 두 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었고 10대 고등학생은 현재까지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바퀴 감정을 의뢰했지만, 명확한 사고 원인은 확인되지 않는다는 취지의 답변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중장비 차량을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정비할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보고 A 씨를 검찰에 넘겼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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