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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오늘은 하모니 메이커"...장동혁 "악수하려 마늘하고 쑥 먹어"

2025.09.09 오전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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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대표가 어제(8일)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악수는 사람과 하는 거'라며 야당과 상견례조차 하지 않았던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결국 첫 악수를 하게 됐는데요,

화기애애했던 현장 분위기 함께 보시죠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 정청래 대표님과 악수하려고 당 대표 되자마자 마늘과 쑥을 먹기 시작했는데, 미처 100일이 안 됐는데, 오늘 이렇게 악수에 응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대통령께서) 여당과 한 번 대화할 때 야당과 두 번, 세 번 대화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 특히 장동혁 대표님과 악수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대통령께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피스메이커, 페이스메이커 이렇게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오늘은 하모니 메이커가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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