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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 측 "진술조작 모의 50회"...김성태 "사실 아냐"

2025.09.09 오후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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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사건 관련 재판에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측은 진술조작을 50회 이상 모의했다며 검찰청 술판 의혹을 또 한 번 제기했지만, 김성태 전 회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오늘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이 전 부지사와 김 전 회장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과 뇌물공여 등 혐의에 대한 1심 공판에서 양측은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 전 부지사 측은 최근 법무부가 이 전 부지사와 김 전 회장의 수용상태와 관련해 수원구치소에 대한 전면 조사를 벌였다며, 짧은 기간 내에 보고서를 발표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주장과 관련해 김 전 회장은 술 반입 등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아무리 세상이 바뀌었다고 해도 너무하다고 이 전 부지사 측을 비판했습니다.

이 전 부지사와 김 전 회장은 지난 2019년 1월부터 2020년 1월까지 경기도가 북한 측에 지급할 스마트팜 사업비와 경기도지사 방북 비용 800만 달러를 쌍방울 그룹이 대신 내게 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지난 7월 함께 기소됐던 이 대통령에 대해서는 국정 운영의 계속성 등을 이유로 재판절차를 중단하고 기일을 추후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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