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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김건희 모친 요양원서 귀금속 추가 발견...김 씨 측 "관련 없어"

2025.09.10 오전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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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건희 씨의 어머니 최은순 씨가 운영하는 요양원에서 추가 귀금속을 발견해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검은 지난 7월부터 지난 5일까지 여러 차례 요양원을 압수 수색해 롤렉스 시계와 카르티에 시계, 다이아몬드 반지 등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은 앞서 이곳에서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인사 청탁을 위해 전달한 것으로 의심받는 금 거북이도 발견한 바 있습니다.

이에 특검은 다른 귀금속도 청탁을 대가로 받은 것이 아닌지 의심하며 구매자와 구매 경위 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김 씨 측은 해당 패물은 친인척 소유물로 여사와 연관 없다는 입장입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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