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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찰리 커크 암살' 용의자 영상 공개...1억 원대 현상금

2025.09.12 오전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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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인 우익활동가 찰리 커크가 암살된 사건을 수사 중인 미 당국이 용의자로 추정되는 남성의 사진과 cctv 화면을 공개하며 대중의 제보를 당부했습니다.

미 연방수사국, FBI와 유타주 경찰은 현지시간 11일 용의자의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서 용의자는 총격 이후 건물 옥상에서 뛰어내린 뒤, 주차장 옆 풀숲을 가로질러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해당 건물에서 용의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손바닥 자국과 운동화 발자국을 발견해 정밀 분석에 들어갔습니다.

FBI는 또 SNS에 용의자로 보이는 남성의 사진 2장도 함께 올렸습니다.

사진 속의 남성은 검은색 긴소매 티셔츠에 검은색 모자,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습입니다.

FBI는 주요 정보를 제공한 사람에게 10만 달러, 우리 돈 1억4천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당국은 사건이 벌어진 유타밸리대학 캠퍼스 인근 숲 속에서 수건에 감춰진 소총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이 총기와 탄약을 분석해 총격범의 신원이나 범행 동기를 규명할 단서를 찾는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저격범은 커크가 앉아있던 야외 공간의 맞은편 건물 지붕 위에서 총 한 발을 발사한 뒤 지붕에서 뛰어내려 인근 주택가로 도주한 것으로 당국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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