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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다음 주 핵·재래식 통합 도상연습 실시

2025.09.12 오전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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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가 북핵 대응·억제를 위한 핵과 재래식 통합 도상연습, '아이언 메이스'를 다음 주 평택 주한미군 기지에서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양국 합동참모본부와 전략사령부가 참여하는 이번 연습은 북핵 위협에 대응해 미국 핵 전력과 우리 군의 재래식 전력을 통합 운용하는 방안을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는 한미 군 당국이 지난해 합의한 한반도 핵억제·핵작전 지침의 일환으로, 지난해 8월과 올해 4월에 이어 세 번째 연습이고 이재명 정부 들어선 처음입니다.

한미일 3국은 같은 기간 제주 동남방 공해 상에서 해양·공중·사이버 등 다영역 훈련, '프리덤 에지'도 실시합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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