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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혐중 집회' 명동 진입 금지...제한 통고

2025.09.12 오후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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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혐중 집회' 명동 진입 금지...제한 통고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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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그동안 서울 명동 주한 중국대사관 인근에서 열려 온 '혐중 시위'의 명동 진입을 금지했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오늘(12일) 저녁 7시 반 집회를 신고한 단체들에 명동 이면도로 진입을 제한 통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행진 경로에서 명동길을 제외하고 모욕 등 마찰 유발 행위 등도 금지한다고 주최 측에 알렸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명동 상인들로 구성된 명동관광특구협의회는 관광객에게 공포감을 주고 국격을 떨어뜨린다며 '혐중 시위'를 제한해달라고 경찰에 요청했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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