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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 카페인줄'...영화관에 강아지 데려온 관객 논란

2025.09.15 오후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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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 카페인줄'...영화관에 강아지 데려온 관객 논란
쓰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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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관객이 강아지를 무릎에 올려둔 채 영화를 보는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14일, 한 누리꾼은 SNS에 "요즘 영화관에 강아지 데리고 와도 되냐"라면서 "영화 보러 왔다가 내 눈앞에 말티즈가 있어서 깜짝 놀랐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첨부된 사진에는 관객이 말티즈로 추정되는 강아지 한 마리를 무릎에 앉히고 영화를 보는 모습이 담겼다. 글쓴이는 "해당 영화관에 문의해 본 결과 반려동물 출입 금지라고 하더라. 상영 끝나기 30분 전에 나가셔서 빛 때문에 시야 방해도 됐다. 강아지는 무슨 죄일까”라고 덧붙였다.

현재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등 주요 프랜차이즈 극장은 원칙적으로 반려견 동반을 허용하지 않는다. 드라이브인 등 일부 자동차극장, 혹은 이벤트성 프로그램 등에서만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다.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반려견장애인 보조견일 경우 동반이 가능하지만, 사진 속 강아지는 보조견 표식을 달고 있지 않았다. 글쓴이는 자신이 직접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에 문의한 결과 "그럴(보조견일) 가능성은 낮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YTN digital 정윤주 (younj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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