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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탈북민' 명칭 변경 검토..."북향민이 다수 의견"

2025.09.16 오전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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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가 북한을 탈출해 귀순한 주민을 일컫는 '북한이탈주민'과 '탈북민' 등의 용어를 '북향민' 등 다른 명칭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어제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 개관식 축사에서 '북한이탈주민'이라는 법적 용어와 일상에서 쓰는 '탈북민' 용어 변경에 관한 용역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북한이탈주민이 제일 싫어하는 단어가 '탈'자라며, 이북에 고향을 두고 오신 분들이라는 의미에서 '북향민'이 제일 지지가 많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통합을 위해 명칭 변경이 필요한지, 필요하다면 어떤 호칭이 적절한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한 기초자료로서 연구 용역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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